05. 울려라 유포니엄?(교토부 우지시)

2015. 11. 15. 13:39동네밖여행/2015 일본 호쿠리쿠

 후쿠이에서 아침일찍 특급 선더버드를 타고 교토로 이동

 

 

교토역에서 짐을 락커에 넣어놓고 바로

 

나라선을 타고 교토 우지시로 떠납니다.

 

교토 우지역. 사실 교토 우지에는 두가지 노선이들어옵니다.

 

게이한 우지역. JR 우지역 이렇게요 두 역간 거리는 다리 하나 건너고 안건너고 차이니 어느쪽을 택하셔도 크게 관련은 없습니다.

 

 

 

오늘 갈곳중 하나인 뵤도인 간판이 보이네요.

 

세계 문화유산입니다.

 

 

사실 교토우지시는 교토 애니메이션의 본사이자 교토애니메이션의 작품중 하나인 울려라 유포니엄의 로케지 이기도 합니다.

 

원작 소설의 작가가 이 우지시 출신이기도 하고요

 

위 다리는 우지 다리인데

 

울려라 유포니엄에서 쿠미코가 잘하고싶어라고 소리질렀던 그 다리기도 합니다.

 

 

사실 우지시는 이전부터 유명한 동네이기도 한데요

 

일본에서 사용되는 10엔짜리 뒷면에 그려진 것으로 유명한

 

세계유산 평등원(뵤도인) 이 있는 곳입니다.

 

 

 

 

 

뵤도인 전경 입니다.

 

뵤도인 내부까지도 들어갈 수 있는데 이곳은 자유롭게 들어갈수 있는것이 아니고

 

추가 요금을 내고 시간대 예약을 해야 들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한번에 50명씩 들어가는것 같더군요

 

제가 갔을때는 관광시즌인지라.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 뵤도인에서 나와서 강변쪽으로 걸어가면

 

 

 

 

 

울려라 유포니엄 작중에서 쿠미코가 자주 앉아있던 자리가 나옵니다.

 

 

 

 

그리고 맞은편으로 넘어오면

 

 

 

 

 마찬가지로 작중에 자주 나오는 장소가 또 나옵니다.

 

저 위치는 우지신사 바로 앞쪽입니다.

 

 

우지신사, 우지가미 신사는 신사의 상징물이 토끼입니다.

 

특이하게 오미쿠지도 토끼모양 안에 넣어서 파는 경우도 있더군요

 

만약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재미삼아서 사보시는것도 좋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역시 작중에 나왔던 신사의 손씻는곳.  

 

 

 

우지신사

 

 

자세히 보시면 토끼 상징물도 있습니다.

 

 

 

여기는 우지가미 신사

 

쿠미코랑 레이나가 마을 축제기간에 뒷산 올라가면서 레이나는 자기는 이 쪽 신사가 더 마음에 든다고 했던 그곳입니다.

 

우지가미 신사에는 심한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았다라고 하는 샘물이 있습니다.

 

또한 세계유산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뒷산으로 가면 바로 작중에 나왔던 산 정상이 나옵니다.

 

 

 

 

돌아가는길 교토 우지역 내에는 이런것도 개시되어 있더군요

 

그러고보니 얼마전에 울려라 유포니엄 극장판과 2기가 제작된다는 이야기도 나왔더군요

 

 

 

돌아가는길에 고하타역에서 내려서 잠깐 본 교토애니메이션 본사.

 

 

교토로 돌아와서 호텔 체크인하고 그냥있기는 그래서 근처에 있는 니시혼간지를 들렀습니다

 

 

 

대청마루?  부분인데 분위기나 느낌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교토타워에서 청수사 방향쪽으로 본 사진이네요  

 

 

 

 

오늘저녁은 돈카츠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