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밖여행(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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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타카야마에 가다
이번에는 좀 안가보던 공항으로 입국을 했습니다. 매번가던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같은 공항이 아니고 나고야행을 타봤습니다. 아침비행기를 타러 갔더니 자리도 남고. 비행기도 탑승교가 아니고 버스를 타고 이동해서 타더군요. 인천공항에서 버스타고 가서 걸어서 타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새로운 경험을 했네요 타고간 비행기는 737-800 이었네요 나고야 중부 공항에 도착해서 원래는 2시 48분 발 타카야마행 히다 타카야마를 타고 가려고 했습니다. 공항에서 뮤스카이 타고 가니 생각보다 나고야역까지 얼마 안걸려서 바로 타카야마 호쿠리쿠 패스 바꾸고 좌석예약한 다음 탔습니다. 생각보다 외국인이 지정석은 많이 타는것 같더군요. 물론 그 탑승객들 손에는 전부 JR 패스가... 타기전에 시간도 마침 점심시간이고 해서 역에..
2015.10.28 -
20151014 JAPAN HOKURIKU-CHUO 여행
오랜만에 블로그로 다시 인사를 드립니다. 원래는 캄보디아에서 일을 하면서 여러가지 재밌는 일들을 적어드리기로 했지만 말그대로 여행이 아닌 일때문에 간 것이라 많은글을 남기지를 못했네요 어쨌든 캄보디아에서의 일이 끝나고 한국에 들어와서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가을에 일본 여행을 다시 가는것으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갔던 일본 5번의 일본여행중에서 가장 복잡하고 긴 경로를 이동하는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일본 여행 많이 다니시는 다른분들에 비하면 복잡한것도 아니지만요 ... 이번 여행 지역은 일본 츄오 지역 호쿠리쿠 지역을 여행합니다. 애니메이션 빙과의 성지(로케이션) 작은 교토로 유명한 타카야마(高山) 구로베 알펜루트로 유명한 자연환경의 도시 토야마(富山) 동해와 인접하고 있는 후..
2015.10.04 -
2015. 05. 26캄보디아 근황
요즘 우기 시작전에 더운 날씨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6월에 들어가면 본격적인 우기 시즌이 시작되겠네요. 더불어서 요즘 제가 유리멘탈이라는걸 다시금 깨닫고 있네요 역시 이세상에 쉬운건 없는것 같습니다
2015.05.26 -
2015. 04. 16 캄보디아 일기
캄보디아에 온지 어느닷 두달을 향해서 달려가고있습니다. 우선 첫사진은 집이 이사를 가고있습니다. 사람이 이사를 가는게 아닙니다. 이번에는 캄보디아 신년연휴 즉 우리나라 설날 같은 쫄쯔남 기간이라서 저도 캄보디아에 있는 시하누크빌로 쉬러 다녀왔습니다. 시하누크빌은 캄보디아에서 유일하게 국제항구가 있고 해양 리조트 시설이 있는 동네인데요 외국에도 많이 알려진 휴양지입니다. 가서 짧은기간이지만 잘 쉬고 왔습니다. 업무 복귀하면 생각보다 여파가 클 것 같네요. 마지막은 한국에서도 구하기 힘들어서 먹어 본 적이없던 허니버터를 여기 타지에 와서 처음으로 먹어봤네요 이런저런 같은 일상을 지내면서 계속 지내고 있습니다. 특별한일이 있을때마다 이렇게 사진으로 보여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5.04.16 -
캄보디아 일기 2015. 03. 24
오랜만에 글쓰네요. 여기 캄보디아에 온지도 벌써 1달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생각보다 시간이 잘 안갈 줄 알았는데. 여러모로 시간도 금방지나가네요 여기와서 많은걸 배우고 또 많은걸 경험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는 건기 시즌이 결혼식 시즌이라서 최근 2주동안 현지인 결혼식도 두번 다녀왔네요 한국의 결혼식과 축하를 해준다는점은 비슷합니다만. 여기는 결혼식을 3일 4일을 기본으로 하고 길게는 일주일까지 결혼식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혼식 파티는 잔치집 분위기 같은 분위기고 여러가지 요리가 나옵니다. 여기와서 여러모로 겪기 힘든 경험들을 하고 있네요 아무튼 여기서 좋은경험 하고 있어서 한번 글 올려봅니다. 다음에 또 다른 사진 몇장을 들고 찾아뵐게요.
2015.03.24 -
외국에서 쓰는 일기 15.02.27
From. Phenom phen 캄보디아에 온지 벌써 3일이나 되었네요 예전에도 한번 와봤던 곳이라 생각보다 그냥 무덤덤하게 올 줄 알았는데 기간이 기간이니만큼 그렇게 덤덤할 수 만은 없나봅니다. 비행기 타는날 공항에서 눈물이 주르륵 나더라고요. 물론 참고서 비행기를 탔습니다. 여기는 지금 건기의 끝을 달리고 있습니다. 3월말부터 11월초까지 비가 꾸준히 옵니다. 지금까지는 건조하고 더웠습니다만 이제는 습하고 더운날씨의 시작이지요. 현지에서 좀 있어야하는지라 현지 폰도 개통했습니다. 현지 폰은 선불 방식이고. 생각보다 요금은 저렴합니다. MetFone이라는 회사를 이용해서 개통했고 한달 3$짜리 데이터 무제한 플랜(1.5기가 까지 Full Speed, 이후 128kbps제한)을 쓰고있습니다. 캄보디아에 ..
201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