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6. 13:18ㆍ동네밖여행/2017 일본 도쿄
근 1년만에 도쿄로 다시 떠납니다.
이번에는 혼자가 아니고 친구랑 같이 말이지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아시아나를 타고 갑니다. (OZ102, A330)
사실 다른나라 갈때는 거진 대한항공 타고 다니는거같은데 일본은 대부분 아시아나 타고 가는것 같네요.
처음 여행도 아시아나 타고 갔고요
사실 OZ 102 편이 구기재를 넣는다는 말이 많아서 내심 걱정했는데 AVOD 시스템 전부 개선 하고
수리 끝낸 기재라서 내심 다행이라 생각.
기내식은 아시아나가 요즘 단거리 노선의 경우 비용 절감 차원에서 1회용 그릇에 담긴 덮밥 같은것을 제공합니다.
지금와서 보니깐 사진이 따로 없네요
갈때는 생각보다 안흔들려서 편하게 갔습니다.
나리타 1터미널에서 엑세스특급을 탑니다.
예전에는 스카이라이너다 나리타익스프레스다 많이 탄거같은데 요즘은 이것만 타네요
도쿄 기준 동쪽에 숙소 잡으신다면 엑세스특급이 가장 나은거같습니다.
호텔가서 일단 짐 두고
바로 신주쿠로 이동. 도쿄도청으로 갔습니다.
매번 올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이게 도청이라는게...
엄청나게 큽니다
전망대 들어가는길에 소지품 검사를 하고
북쪽 전망대랑 남쪽 전망대가 있으니 선택해서 가실수있습니다.
사실 이날 비가와서 풍경은 그닥 좋지 않았습니다.
풍경이 좋지 않아서 빠른 탈출.
내려오면 지역 상설 판매장(?)이 있는데
저번에는 다카야마였는데 이번에는 후쿠시마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친구랑 이런저런 쇼핑 하다가 저녁 5시쯤 메이지 신궁으로 이동.
여기는 매번 올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도시한가운데 이런게 있다는게 신기할 다름입니다.
언제봐도 대단함.
본당은 이렇게 공사중입니다.
일본이 2020년 하계 올림픽을 계최하는지라 2020년을 목표로 수리가 필요한 문화재를 전부
수리하고 있습니다.
알고있기로는 교토 청수사도 그렇다고 알고있는데 관광수요가 정점을 찍을것으로 보이는 시기에 맞춰
공사를 전부 진행하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나가는길에 신궁 문닫는다고 안내방송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사람이 하나도 없 음
컴포트 호텔 히가시 니혼바시
아침 조식도 주는데다가 룸 컨디션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근처에 바쿠로초 역이나, 히가시 니혼바시역이 있어서 어디 다니기도 편하고 공항가기도 편합니다.
만약 다시 도쿄 가도 갈만한 호텔이라 생각되네요
같이간 친구가 방안에만 있으면 안된다고 다시 나가자고 해서
도쿄타워로 감
근데 비가와서 안 ㅋ 보 ㅋ 임 ㅋ
가까이 가면 보이기 시작하는데 완전히 마왕성급...
도↗쿄↘타↗워→ 다↗
어김없이 빛을 내고 있습니다.
이날은 250m 전망대는 날이 흐려서 오픈을 안했습니다.
그리고 날씨 때문에 올라가도 잘 안보일수 있다고 양해를 구하더군요
하지만 올라갔더니 마침 공연도 하고 있고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서 잘 구경했습니다
참, 여기도 공사하고 있더군요 몇몇 구간은 진입이 불가능한 곳도 있습니다.
내려오다 본 신기한 세면대 수도꼭지 비누 손말리는게 한곳에서 가능
사실 인원 많이 몰리는곳에서는 효율성 떨어질것 같다는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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