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닛코닛코니 (닛코 여행)

2017. 10. 9. 17:00동네밖여행/2017 일본 도쿄

 

닛코닛코니~♪

 

 

발음이 비슷하긴 하지만 세계유산으로 유명한 닛코 도쇼구를 갑니다.

 

어제 아사쿠사역 온 이유가 사실은 2일짜리 CITY PASS 를 끊기 위해서였습니다.

 

 

 

 

 

 

 

도부 아사쿠사 역으로와서 어제 예약한 특급열차를 타면  약 2시간 30분정도 걸려서 도부 닛코역에 도착합니다.

 

 

 

 

 

도부닛코역 확실히 주말인데다가 날씨도 좋아서 사람이 엄청납니다.

 

 

 

 

 

 

자전거 타러오신분들도 보이고요

 

이날 버스를 탔는데 무슨일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차가 엄청밀려서 결국 중간에 걸어서 들어갔습니다.

 

 

 

 

 

 

 

 

저 앞에 보이는 엄청난 관광객들.

 

 

 

 

 

동조궁 입구 도리이 근방인데

 

 

어우야...

 

 

 

 

 

 

사실 닛코 동조궁의 경우는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죽으면서 자신을  닛코에 안장해달라는 유언을 남겨

 

위해서 도쿠가와 이에 미쓰가 사당을 짓고 이쪽에 봉안을 하였습니다.

 

 

 

사실 닛코 동조궁은 화려한 건축물, 사당 그리고 세계유산으로 유명하지만 그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은 들어봤을 산자루가  가장 유명할겁니다.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않는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네요

 

 

 

 

 

본당쪽도 화려하기로 유명한데.

 

 

정말 화려합니다. 전부 금박이에요

 

 

 

 

 

 

 

본당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이 문위에 잠자는 고양이라고 하는 일본 국보가 있습니다.

 

저 고양이가 뭔가 뜻하는게 있다고 하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산을 한 5분~10분정도 올라가면 이렇게 도쿠가와 이에야쓰 부도가 있습니다. 이쪽은 생각보다 그렇게 화려하진 않습니다.

 

이번에 갔을때 앞에가던 관광객분들은 이거 역사잭에서 봤다고 하는 이야기를 나누시더군요

 

 

 

 

동조궁을 나와서 오른쪽으로 돌면 이렇게 후타리산 신사와 연결되는 길이 있습니다

 

 

주변에 삼나무들이 만들어내는 풍경이 생각보다 일품입니다.

 

 

 

후타리산 신사는 이쪽 닛코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라고 하긴하는데. 저번에 가봤을때도 그렇게 볼건 없어서 패스.

 

 

 

 

 

 

대신 그 옆에 있는 린노사를 갑니다.

 

 

사실 일본어로 절을 ~지 혹은 ~샤라고 둘다 쓰긴 하는데 어떤데는 샤라고 읽고 어떤데는 지라고 읽더군요

 

무슨 구분법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온김에 오미쿠지 하나 뽑아봤는데 대길이 나왔네요

 

올해는 뭔가 좋은일이 있으려나요?

 

 

 

내려오는길에 점심.

 

 

 

 

 

이쪽동네가 유바라고 해서 콩으로 만든 음식이 유명하다고 해서 한번 먹어봤습니다.

 

 

한국에서 콩요리 좋아하시는분들이나 건강한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 드립니다만.

 

강한 맛의 음식을 원하신다면 다른걸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유바가 사실 사찰음식이 베이스라서 간이나 향같은게 거의 안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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