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 터치 5세대 개봉기

2014. 9. 23. 20:55취미/기타잡담

이전에 쓰던 mp3가 슬슬 상태가 안좋아져서

 

이참에 mp3를 바꿔야겠다고 생각한지 언 3개월.

 

저번주 주말 저녁에 그냥 생각하고 있다가 막 질렀습니다.

 

결국은 고민하는게 시간이 더 아깝더라고요.

 

뭘 살까 고민하다가 이번에는 애플제품을 써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아이팟 터치 5세대를 질렀습니다.

 

 

어디선가 많이본 마크라 생각했더니 유럽여행갔을때 독일철도청 마크군요.

 

이유인즉. DHL이 독일 회사입니다. 독일철도청 산하입니다.(독일은 철도가 국유가 아닙니다)

 

 

배송이 원래는 알기로 국내에 제품이 있으면 TNT로 배송이 오고 해외에 있으면 DHL로 오는걸로 아는데

 

분명히 발신인도 한국이고 수취인도 한국인데 DHL로 왔더군요. 좀 신기했습니다.

 

 액정필름도 주문하는날에 같이 주문했는데 오늘 전화해보니 물량이 없다고 해서 취소시키고

 

그냥 급한대로 통신사 대리점가서 아이폰5 액정필름을 사왔습니다.

 

 

 

 

상자를 열어보면 이렇게 하얀비닐에 쌓인 케이스 하나와 위에 같이 제가 주문한 충전기를 포장해서 왔습니다.

 

근데 저 투명한 비닐은 생각보다 재질이 신기합니다.

 

 

 

정품 충전기 5W 짤입니다.

 

애플제품은 처음이기도 하고 패드도 없어서 그냥 작은 충전기를 샀습니다.

 

근데 작은거나 큰거나 가격이 똑같다는건 함정.  

 

 

 

특별하게 다른용도로 쓸일이 없는지라 아이팟 역시 16기가 모델로 샀습니다.

 

 

 

 

 

16기가 버전이다 보니 내용물중에 핸드스트랩은 없습니다.

 

처음으로 애플제품을 써보는데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일단 애플제품을 안쓰려고 했던 가장큰이유가 바로 아이튠즈인데.

 

이건 오늘 제가 쓰면서도 아직 적응이안되네요.

 

애플제품이 역시 듣던데로 화면 이동이나 기타 앱들 돌아가는걸 보면 안드로이드보다 멋집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유저로써 파일을 집어넣거나 연결하는 방식등은 불편한점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