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서오세요 도쿄에

2016. 5. 22. 12:25동네밖여행/2016 일본 도쿄

 

 

근 7년만에 도쿄를 다시가게 되었습니다.

 

가장큰 이유는 지인분이 도쿄에 살고계셔서 한번 방문할 목적과

 

도쿄가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해서 가는걸 결정하게 되었네요

 

사실 이번 여행갈때 그렇게 계획 철저하게 짜고 가지는 않았어요.

 

 

 

 

도쿄행 탑승권 이번에는 아시아나를 타고 갔습니다. 갈때는 OZ 104편 올때는 101편이었던걸로 기억하네요

 

사실 도쿄여행가시는 분들에게 팁이라면

 

도쿄에는 크게 두개의 공항이 있습니다. 하나는 나리타 공항 나머지 하나는 하네다 공항이지요

 

둘다 도쿄 공항으로 불리고 있지만 하네다 공항은 도심지 접근시간이 30분 내외인 말그대로 시내랑 붙어있는 공항에 가깝습니다.

 

나리타 공항의 경우 도쿄도가 아닌 치바현에 위치해 있지요 접근시간은 넉넉잡아 한시간~ 한시간 반을 보시면 됩니다.

 

나리타 공항이 항공권비(공항이용료+여객료)가 쌉니다만.

 

시내로 접근하는 비용 + 시간 이 많이 소모됩니다.(물론 교통편이 불편하다는 말이 아닙니다. 하네다에 비해서...)

 

개인적으로는 하네다건 나리타건 여행계획을 잘 짜셔서 선택을 하시는편이 낫다 생각합니다.

 

 

==============================================================================================

 

나리타 공항 -> 시내접근 방법

 

1) 나리타 익스프레스(통칭 NEX) -> 왕복권 구매시 왕복 4000엔에 구매 가능(도쿄, 신주쿠역등에 바로 직결)  소요시간 탑승후 한시간정도.

 

2) 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 (통칭 스카이라이너) -> 편도 2460엔(나리타 공항 - 닛포리 - 케이세이 우에노역)  소요시간 탑승후 우에노역기준 45분

 

3) 엑세스특급 -> 위치에 따라 다름 지정석을 예약하지 않기 때문에 구간 요금만 소모, 소요시간 위치에 따라 다름 약 1시간 30분 정도

 

그외 자세한 공항 접근법이나 패스는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http://ikimiisoh.tistory.com/494  - UH님의 블로그

 

===============================================================================================

  

 

 

 

갈때 타고간 비행기는 A330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에어버스 비행기가 보잉 비행기보다는 마음에 드는 편입니다.

 

뭐랄까... 큰틀에서는 별로 차이는 안나는데 미묘하게 달라요 느낌이라던지...

 

 

 

 

도쿄에 도착해서 지인분을 만나서 소개에 따라 돈카츠 전문점에 가게 되었습니다.

 

=======================================

 

음식점 : 하세가와(はせ川)

 

주소 : 일본,〒130-0026 Tokyo, Sumida,両国3-24-1

 

TEL : 03-5625-2929

 

http://tonkatsu-hasegawa.com/

 

=======================================

 

 

 

여기 돈카츠 집은 정말 맛있습니다.

 

일단 음식에 대해서 잘 모르는 저 조차도 좋은 재료를 썼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히레카츠 정식입니다.

 

원래는 이집에서  유명한 하세가와 정식이 있었는데.

 

제가 간 시간이 좀 늦은 시간인지라 재료가 떨어졌다고 해서

 

아쉬웠네요


 

 

 

점심을 먹고

 

전날에 좀 힘들었던 지라 한동안 쉬다가 다시 저녁먹으러 출발

 

 

==============================

이름추가예정

 

==============================

 

 

 

식사말고 바로 술집으로 갔습니다.

 

이집은 말그대로 일본 역앞에 있는 전형적인 술집의 느낌입니다.

 

일단 이 집에서 좀 이색적인 요리를 먹어봤습니다.

 

요리를 주문했더니 은박지에 쌓인 무언가를 가져와서 돌판위에 올리고 열을 가합니다.

 

 

 

 

 

 

기다리는 중간에 생맥주로...

 

 

 

 

 

 

 

 

은박지를 열어보면

 

고기와 양배추등 무언가가 보이는데 바로 소 혀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좀 보기 드문편인데

 

일본에서는 생각보다 흔한 음식입니다.

 

 

 

 

그리고 술집에 오면 역시 따뜻하게 덥힌 청주!

 

개인적으로 맥주보다도 이 청주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 다음으로 시킨건 고기 오코노미 야키 정도로 볼 수 있는 요리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이집도 생각보다 괜찮았네요

 

다음에 일본에 오면 또 방문할 생각이 드는 집이었습니다.

 

 

 

================================

이름추가예정

 

================================

 

 

 

일단 술 한잔을 마시고 역시 안주로는 배가 고픈지라

 

회전초밥집에 갔습니다.

 

일본에는 체인 회전초밥집도 있고 개인이 하는 회전초밥집도 있고합니다만

 

제가 간 곳은 개인이 하는 곳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밤 늦은시간이다 보니 식재료가 없는게 많았습니다.

 

앞에있는 매뉴판을 보시고 주문하셔도 되고 앞에 돌고있는 접시를 집으셔도 관계없습니다.

 

보통 초밥집이 요리를 잘하는지 보라고 하면 달걀말이를 먹어보라는데

 

이집은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그외에 초밥도 맛있었고요

 

 

 

 

 

마무리는 미스터 도너츠에서.

 

 

 

 

 

 

 

===============================================================

본 포스팅에 작성된 음식점은 개인의 취향이나 성향에 따라 맛집일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다만 글 작성자의 입맛으로는 일정 기준을 넘어서는 집이 많았던 점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

'동네밖여행 > 2016 일본 도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 도쿄 여행기  (0) 2016.09.04
0. 여행기 작성예정  (0) 2016.05.22
2016 도쿄  (0) 2016.03.16